12월 17일  토요일     형 결혼식까지 D-7


어릴때 컴퓨터 서로 하겠다고 싸우고, 나의 저금통을 약탈했으며, 철없게 보이던 형이 결혼을 한다. 


결혼식장을 예약한 사람은 가족들과 함께 미리 뷔폐를 이용할 수있는데,  기말고사가 끝나고 시간이 널널해서 오늘 뷔폐를 다녀왔다.


시험이 끝나서 오랜만에 밤새 영화를 보는 바람에 늦게 자서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맛있는 뷔폐를 먹기위해 몸뚱아리를 힘겹게 일으켜 세워 씻고 10시 30분에 출발하였다.



결혼식장 뷔폐 내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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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안먹고 정말 허기졌는데, 음식을 보는순간 너무 행복했서 나도 모르게 음식을 접시에 담으러 뛰어갔다.




진짜 육회 너무좋다. 육회 육회!!! 하앍하앍  (사진을 드럽게 못찍어서 ㅈㅅ;)




그리고 밥먹는데 뒤통수에 시선이 계속 느껴졌는데, 웬 꼬마에가 계속 쳐다보며 웃고있었다..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주는데 활짝 웃어줌 ㅋ





다음주에 또 오겠지만  오늘이랑은 느낌이 많이 다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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